서울 등 수도권에 이어 충청과 남부 지방에도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26.4도, 대전 27.1도, 대구 26도로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낮에는 찜통더위로 이어집니다.
서울 낮 기온 32도, 대구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어제처럼 불쾌감도 심하니까요. 물을 자주 마시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게 좋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 낮 기온 살펴보면 춘천 30도, 청주·대전·울산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출근길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양은 5~40mm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요일인 모레는 중부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72505263390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